버전이 달라서 고생한 WIL(07)

이번 주는 리액트 숙련으로 넘어가면서 리덕스와 리액트 라우터에 대해서 중점으로 공부를 했다.

주어진 강의를 거진 3~4번은 돌려서 봤다.

돌려 보면서 처음은 손으로 직접 정리하고, 두번째는 같이 따라 적어보고 세번째는 혼자 만들어보고 이렇게 과정을 가졌다.

그런데도 뭔가 혼자 이 기능들을 가지고 만들어보라고하면 못만들꺼같은 느낌이 들었다.

프로젝트가 갑자기 걱정이 됬다. 1인분은 해줘야하는데 더군다나 지금 조는 한명이 부족하니까 1인분은 더 해야하니까

내가 스스로 부족한걸 찾아서 공부를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다른 강의들도 찾아봤다.

 

나와 맞을꺼 같은 강의를 선택해서 듣는데 왠열 뭔가 내가 지금 배우는 문법과 쫌 달랐다.

import해서 가져오는 부분이라던가 파일을 나눈다거나..? 분명 잘못된건 없지만 어색하고 적응하기 힘들었다.

버전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하길래 그럼 내가 버전을 낮추지뭐 이러고 버전도 낮춰보는데 이렇게 해보는것도 경험이였다.

내가 언제까지나 최신의 자료만 가지고 할 꺼라는 확신은 없으니까ㅋㅋ

 

암튼 그렇게 버전 낮춰서도 해보고 지금과는 다른 hook도 만들어보고 import도 그렇게 마찬가지로 하고있었다.

그래서 세팅을 하는 그 1강이 1시간이 걸렸다.

내가 처음 해보니까 시간이 걸린것도 있지만 이 정도 되니까 경험은 좋은데 너무 비효율적😱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알고 지나가면 될 일을 쓸데없이 파헤치면서 공부하는 기분이였기때문이다.

 

요즘 프로젝트가 다가오면서 1시간,1시간이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라 결국 애써 만든 그 세팅 과정을 접었다.

(하루가 너무짧다 48시간이였으면 좋겠따 진심)

그 대신 깃에 남겨놓고 또 이런 버전이 오게되면 이런식으로 세팅을 한거를 보고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놓았다.ㅎㅎ

 

사실 이 하나가 끝이 아니였다 한 2~3개는 이런식으로 과정을 반복했던거같다.

왜 내가 모르는 버전이 이렇게나 많은지 ㅠㅠ 그래서 뭐랄까 그 반복한 과정의 시간을 하나로 합치면 하루는 낭비한거같다. 내 하루....

그 만큼 아쉽다 당장 다음주가 프로젝트 시작인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이런것들도 있었구나 하는거는 알게되었다. 내가 자료를 찾다가 예전버전이 와도 전보다는 덜 낯설테니까ㅎ

 

이런 경험을 하면서 또 깨달은거는 진짜 공부를 하려면 공식문서를 참조하는거다. 왜 공식문서를 보라는지 이번에 쪼오끔 이해했다.

일단 이게 궁금한 하나를 찾아보면 다양한 답이 있고 각자의 의견이 있어서 그 중에 내가 잘 걸러가지고 이해를 해야했지만

공식문서니까 그럴필요가 없다. 이게 원본이니까 이대로 이해를 하면 됬다. 또 필요한 정보마다 링크를 잘 걸어두어서 해당하는 자료들을 찾아보기도 편했다. 아무래도 완벽하게 이해는 하기 아직 어렵겠지만 그래도 나름 읽으면서 이런게 있구나도 알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식문서를 보는 습관(?)능력도 키워볼꼄 프로젝트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공식문서를 참조해볼까 한다.

얼마나 내가 잘 이해하고 잘 써먹는지 모르겠지만 시도도 엄청난거니까?

시간이 생긴다면 공식문서를 한번 제대로 읽고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프로젝트 끝나고 개인 공부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꼭해봐야지!!ㅋㅋㅋ

이번주는 WIL을 쓰기위해서 가만히 고찰을 해보니까 이 두가지 깨우침이 가장 컸던 거 같아서 주제로 정했다.

어떤 공부를 했고 이건 어떻고하는 기록도 필요하지만 내 경험을 적고 깨우친부분이 있다는 것도 필요하니까 이렇게 기록을 남겨본다.

공식문서 화이팅😎 나도 화이팅😎